통도사 홍매화, 20170212

# 통도사 홍매화

 

• 봄이 시작되기 전 마치 좀 있으면 봄이 오니 미리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양 통도사의 홍매화는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그 꽃망울을 터뜨렸다.

• 기다렸는 듯이 수 많은 사진사들이 그곳을 찾았고 나 또한 그 시절을 놓칠세라 지난 주말 다녀왔다.

• 꽃은 여전히 예쁘고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갈것이다.

• 홍매화를 촬영하는 수 많은 사진사들을 바라보다가 문뜩 저 많은 사람들이 다 비슷한 사진들을 찍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르게 촬영하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반사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하자 라는 것이었다.

• 수동 렌즈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이 촛점이 맞지 않았지만 그나마 촛점이 좀 맞는 사진을 추려냈다.

 

 

 

 

 

 

 

 

 

 

 

 

 

 

 

 

 

 

 

 

 

 

 

 

 

 

 

 

 

 

 

 

 

 

 

 

 

 

 

 

 

 

 

 

 

 

 

 

 

 

 

 

 

 

 

 

 

통도사, 양산｜2017021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