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암 금낭화, 20170415

금낭화, 통도사 서운암

 

 

벚꽃이 저물어 가는 요즘 또 다른 봄꽃이 사진사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매년 벚꽃이 질때쯤이면 피기 시작하는 금낭화 입니다. 특히 양산 통도사의 서운암 뒷동산에 금낭화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어서 매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서운암에서 금낭화가 완전히 필무렵 문학인 및 들꽃축제 행사를 합니다. 올해도 다음주 토요일인 22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사기간에는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전 오늘 미리 다녀왔습니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어쩜 꽃말도 참 이쁩니다.

수줍게 핀 금낭화가 완전히 핀 모습을 보면 저는 예쁜 소녀가 양갈래 머리를 한듯이 보입니다.

 

 

 

 

 

 

 

 

 

 

 

 

 

 

 

 

 

 

 

 

 

 

 

 

 

 

 

 

 

 

 

 

 

 

 

 

 

 

 

 

 

 

 

 

 

 

 

 

 

 

 

 

 

 

 

 

 

 

 

 

 

 

 

 

 

 

 

 

 

 

 

 

 

 

 

 

 

 

 

 

Nikon D800

서운암, 양산｜20170415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