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20180310

 

 

얼마전에 아이들과 함께 통고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성안동에 가끔 가던 카페에 가려고 성안동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카페가 있던 자리는 카페가 있던 건물도 없어지고 완전히 공사중이었습니다. 카페가 어디로 이전을 했는지 알수도 없고... 그 카페는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가끔 사진을 찍으러 가던 곳이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성안동까지 갔다가 그냥 오기가 뭐해서 성안동 카페를 검색해 보니 근처에 카페에서 레고를 조립할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근처에서 주차를 하고 나니 멋진 건물이 하나 있길래 이곳이 긴가 하고 자세히 보니 별다방 ㅋㅋ  스타벅스네요..ㅎㅎ  건물 참 멋지게 지어 놨더군요...ㅎㅎ

 

레고 카페는 그 옆건물인 "우분투(UBUNTU)" 입니다.

카페는 그리 복잡하지 않고 손님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레고 조립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음료 주문하는 곳에 레고피스가 있는데 테이블에 가지고 가서 조립하다가 나중에 제자리에 갔다 놓으면 됩니다. 카페에서 레고도 판매하긴 하던데 제가 레고의 가격대가 얼마인지를 몰라서 그런지 제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더군요....ㅎㅎ

 

아이들은 레고를 조립하고 전 가볍게 찬 한잔 하면서 좀 놀다가 돌아 왔습니다.

옆건물의 스타벅스가 건물이 참 멋지긴 하던데 전 이곳이 좀더 조용하고 여유러워 보여서 좋았습니다.

 

 

 

 

 

 

 

 

 

 

 

 

 

 

 

 

 

 

 

 

 

 

 

 

 

 

 

 

 

 

 

 

 

 

 

 

 

 

 

 

 

 

 

 

 

 

 

 

 

 

 

 

 

 

 

 

 

 

 

 

 

 

 

 

 

 

 

 

 

 

 

 

 

 

 

 

 

 

 

 

 

 

 

 

 

 

 

 

 

 

 

 

 

 

 

 

 

 

 

 

 

 

 

 

 

 

 

 

 

 

 

 

 

 

 

 

 

 

 

 

 

 

 

 

 

 

 

 

 

 

 

 

 

 

 

 

 

 

NIKON D800
SMC PENTAX 1:1.2 50MM (이종교배)

성안동, 울산｜20180310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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