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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을 거쳐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안 밖으로 빠져 나간 후,
오늘 하늘은 정말 파랗고 흰구름이 뭉게 뭉게 떠있는 더 없이 멋지고 맑은 모습을 보여 줬다.
미세먼지도 하나도 안보이는 파란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다.
오늘 같은 날 회사 안에서 업무와 씨름을 하고 있었으면 너무나 서운한 마음이었을 텐데
오늘은 우리 막내 채율이를 데리고 부산대학교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가는 일로 월차를 내어서 이렇게 파란 하늘을 맘껏 볼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오늘 정말 날씨 좋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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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0180704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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