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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율이 어린이스포츠단(유치원)에서 졸업 앨범을 촬영하는데
나중에 잘 보지도 않고 가격도 저렴한편(??)이 아니어서 졸업앨범을 신청하지 않았었습니다.
근데, 스포츠단에서 졸업식 액범을 촬영하는 날 저녁에 채율이가 친구들은 학사모 쓰고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데 자기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서 많아 섭섭하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빠가 나중에 졸업앨범처럼 꼭 사진 찍어줄께" 하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회사도 휴가라 시간도 나고 해서 친한 형님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에 가서 채율이 사진을 찍어주고 왔습니다.
스튜디오가 다행이 베이비 스튜디오라서 어린이 학사모와 가운이 있어서 졸업앨범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양산 "화이트 스튜디오" 준현이 형님 감사 합니다.. ^^
NIKON D800
AF-S Nikkor 24-70mm F2.8G ED-N
양산 화이트스튜디오｜2018080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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