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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태풍의 영향인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네요.
몇일전에 날씨가 좋을 때 아이들과 슬도에 갔다 왔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슬도는 참 멋진 곳인거 같네요.
내년이면 채은이는 중학교에 올라가고 채율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네요. 아이들의 터울이 6년이다 보니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동시에 들어가게 되네요. ㅎㅎ
아무래도 내년에는 아이들도 저도 좀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 언제까지나 이렇게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주길.... ^^
NIKON D800
AF-S Nikkor 16-35mm F4G ED-N
방어진 슬도, 울산｜20181001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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