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진, 핫 플레이스[대릉원 목련]

봄이 되면 경주 대릉원에 있는 목련나무가 사진찍는 핫 플레이스가 됩니다.

낮에는 일반 관광객의 핫 플레이스고 저녁이 되면 나무 아래 조명과 노을 빛을 배경으로 목련 나무를 촬영 하려는 사진사들의 핫 플레이스가 됩니다.

 

요즘 목련이 절정이라는 말에 저도 한번 휴일을 맞아 한번 다녀 왔습니다.

봄이지만 어제 비와 그런지 바람 때문에 꽤나 추운 날씨였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줄을 서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정면에서 촬영은 못하고 옆에서 몇장 촬영 했습니다.

저녁이 되니 목련나무 앞에 저녁노을을 촬영 하기 위한 삼각대가 하나 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 합니다.

 

저는 날씨도 춥고 그 무리에 끼기 싫어서 일찍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릉 사이에 있는 저 목련나무 앞 포인트가 봄이면 대박나는 경주 대릉원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옆에서 한컷..^^

릉 뒷쪽에서도 목련나무 찍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돌아나오는 길에 발견한 나름 괜찮은 구도

 

Nikon D800

20210321, 경주 대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