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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찬 바람속에도 봄은 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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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화단에 작은 꽃 망울이 봄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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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싸늘한 날씨이지만 꽃은 저리 봄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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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곳에 봄이 왔으면 좋겠다.
집앞 화단|2017012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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