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머리가 너무 아팠다.
혹시나 또 머릿속 혈관이 문제 인가 싶어서 덜컥 겁이 났다.
몇일이 지나고 나니 두통이 좀 가라 앉는 듯 하다
아무래도 몇일전에 같은 빌라 형님댁에서 마신 약술이라는 담금주의 영향인듯 하다.
어째 가끔 이렇게 덜컥 겁이 나는 일을 통해서만 건강에 대한 염려를 더하는 것일까
평소에 더 챙겨야 하는데...
의지박약인가 보다.
나무로 만든 데크였는데
비가 오고 난 후 햇살이 그리 강하지 않은 것 같은데
바닥에서 수증기가 아지랑이 처럼 올라 왔다.
뿌옇다...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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