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경, 불취불귀
어느해 봄 그날 술자리였던가
그 때 햇살이 쏟아 졌던가
와르르 무너지며 햇살 아래 헝클어져 있었던가 아닌가
다만 마음을 놓아 보낸 기억은 없다
..... 중략 .....
봄 그늘 아래 얼굴을 묻고
나 울었던가
울기를 그만두고 다시 걸었던가
나 마음을 놓아 보낸 기억만 없다.
Nikon D800, AF 85.4
cafe 숲스토리, 울산|20170218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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