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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다.
사진은 촬영할때 정말 맘같이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모델과의 교감도 좋도 아주 좋고 분위기도 좋고
하여튼 기분좋게 촬영을 한다.
뭔가 나올듯한 기분이 든 촬영.
막상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고 나서 한장씩 작업을 한다.
아 낭패.
욕심이 앞서서 인지
뭔가 모르게 부족해 보인다.
사실 원본 사진은 나쁘지 않다. 촬영시 기분 좋게 촬영해서 인지 개관적으로 다른 사진보다 좋다.
하지만, 뭔가 표현하고자 하는 뭔가가 잘 안된다.
아직은 내공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저 모델에게 미안한 마음.
그러다 보니 일단 이리저리 서로 틀린 분위기로 후 보정을 해본다.
그래도 맘에 드는 사진은 없다.
아무래도 내공을 더 쌓아야 하나 보다.
Nikon D800
cafe 숲스토리, 울산|20170503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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