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부터 하늘이 정말 이뻣는데, 저녁까지 황홀한 일몰을 보여 줍니다.
사실 요 근래에 낮에 멋진 하늘을 보여 줬다가도 저녁에는 하늘이 계속 꽝이어서 오늘도 사실 기대를 안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잠시 운동하러 갔다가 샤워를 하고 나와 창 밖을 보니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좋은 포인트를 가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시간... 급하게 빌라 옥상에 올라가서 몇장 찍었습니다.
옥상에 올라갔을때도 이미 구름너머로 붉은 빛이 없어지기 시작할 무렵... 너무 아쉬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한 붉은 하늘을 보다.
NIKON D800 + NIK COLLECTION
AF-S NIKKOR 16-35mm F4G ED-N
방어동, 울산|20170823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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