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항의 일몰풍경
아산로 S자 야경을 촬영하러 올라간 곳에서 해가 뉘엿 뉘엿 넘어가는 풍경을 바라 봅니다.
2018년도도 벌써 3월 입니다. 뭐 한게 있다고 벌써 3월 일까요.
두달이 진짜 눈 깜짝할 틈도 없이 지나가 버렸네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진짜 피부로 느끼는 것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 겁니다.
분명 시간이란 것은 물리적인 것이라 변할리가 없는데 젊었을때의 시간의 흐름과 나이를 먹었을때의 시간의 흐름은 왜 틀리게 느껴질까요.
철탑 사이에 걸린 태양처럼 우리의 시간 흐름도 어딘가에 걸려 잠시 숨을 돌려 갔으면 좋겠네요.....
NIKON D800
AF-S VR-NIKKOR 70-200mm F2.8G
방어동, 울산|20180303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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