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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던 날, 동백꽃을 보려고 다시한번 대왕암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빗속의 동백꽃은 붉은색이 더욱 진하게 보여 유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땅에 떨어져 뒹구는 동백꽃의 모습은 웬지 퇴페미까지 가진 붉은 유혹 그 자체인것 처럼 느껴 졌습니다.
붉디 붉은 그 꽃잎은 식어가는 가슴에 조그많게 욕망의 불씨를 키워 놓았습니다.
NIKON D800
SMC PENTAX 1:1.2 50MM (with 컨버터)
방어진 대왕암공원, 울산|20180319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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