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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토요일 오후
봄비를 머금은 겹벚꽃을 촬영했습니다. 겹벚꽃은 경주 불국사가 워낙 유명하지만 울산에도 겹벚꽃을 촬영할수 있는 곳이 있었네요.
마침 봄비가 내리던 날, 잠시 들렸다 왔습니다.
일반 벚꽃보다는 상당히 화려한 모습의 겹벚꽃이 봄비를 맞으니 더욱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NIKON D800
SMC PENTAX 1:1.2 50MM (수동렌즈 이종교배)
선암동, 울산|20180414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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