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태화강대공원...
비가 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비가 좀 잦아드는 것 같아서 우선 맥문동부터 촬영하고 태화강대공원 해바라기밭에 갔다 왔습니다.
맥문동 촬영하고 나서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해서 태화강대공원에 갈까 말까 하다가 기왕 이곳까지 온거 들렸다 가기로 하고 비가 오는 와중에 우산하나 들고 카메라에 렌즈 하나 단촐하게 들고 해바라기를 촬영하고 돌아왔다.
비가 와서 사진 색감이 진득하게 잘 나온것 같다..ㅋㅋ
근데 비바람이 옆으로 치는 바람에 입고 갔던 바지가 완전히 비에 다 젖어 버렸다.. 흐미~~
그래도 역시 비오는 날의 출사는 느낌이 참 좋다.
그래서 나는 비오는 나의 출사를 참 좋아한다.
NIKON D800
AF-S Nikkor 24-70mm F2.8G ED-N
태화강대공원, 울산|20180815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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