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호텔, 인피니티 풀장에서...

지난 오월초에 회사 자기계발휴가로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묵고 왔습니다.

몇년동안 자기계발휴가로 씨마크 호텔만 이용했더니 강릉에 더이상 볼것이 없어서 이번에는 다른 여행지를 찾아 보다가 결국 씨마크 호텔만한 숙소가 없어서 올해도 또 강릉에 갔다 왔습니다.

씨마크 호텔하면 역시 인피니티 풀장이지요. ㅎㅎ

이곳에 오면 우리 아이들은 다른 곳 필요 없습니다. 하루종일 이곳에 놀라 해도 아마 좋아라 할겁니다.

그만큼 물놀이를 좋아하고 이곳 인피니티 풀장을 좋아 합니다. 이번에도 출발할때 부터 풀장에 가냐고 물어 봅니다.ㅎㅎ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 큰딸은 그 좋아하는 물놀이를 하지 못했네요. 이젠 중학생이 되어서 중요한 그말이 찾아오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막둥이만 원없이 물놀이를 하고 왔습니다. ㅎㅎ

오월초 날씨라 그런지 수영장의 따뜻한 물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물밖으로 나오니 제법 바람이 쌀쌀 하네요...

휴가, 이제 강릉 말고 어디 갈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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