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입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어릴적 시골에서 살때, 이렇게 비가 많이 올때는 거의 부서진 우산을 쓰고 빗속에서
뛰어 다니면 잘 놀고 다니곤 했었는데.
비가 많이 오고 나서는 동네 물고랑에 물이 넘치고 개울가에도 물이 많아서 아이들과
미꾸라지, 송사리.... 그물로 많이 잡았었지요.
그때가 그립네요
가진게 많치 않았어도 생각이 많치 않았던 시절...
나이가 들고 나니 이곳 저것 생각이 많아지고
걱정이 늘어나니 뭔가를 하고 싶어도 그리 쉽지가 않네요.
그립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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