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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어린티를 벗어가는 우리집 첫째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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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정말 갓난아기였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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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는 것을 보면 기쁘기도 하지만 사실 걱정이 더 많이 된다. 아이는 이렇게 커가는 동안 나 자신은 무엇이 변했는가 생각해보면 사실 변한것이 없어 보인다. 아이는 점점 커가고 나 자신은 변한것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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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할것 같은데 항상 그때 그때 닥치는 대로 살아가다 보니 아이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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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가 커 갈수록 더 걱정이 되는 것 같다.
문수축구경기장, 울산|20161029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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