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아는 형님의 아들 결혼식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태화강 대공원에 잠시들려 막둥이와 산책을 했다.
태화강 대공원에 양귀비와 각종 꽃들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확인도 하고 막둥이와 함께 산책도 할겸....
나는 시그마 DP2s, 막둥이는 라이카 D-lux...
어려서 부터 아빠의 사진 찍는 모습을 많이 봐와서 인지 카메라 잡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렇게 아빠는 딸을 찍고 딸은 아빠를 찍고
이런게 작은 행복이 아닐까 한다.
Leica D-lux typ 109, Sigma DP2s
태화강 대공원, 울산|2017042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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