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부터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오늘같은 날은 정말 좋은 날 입니다.
아침까지 비가 내려서 주위가 축축하고 사진의 색감도 진득하게 나올 것 느낌 입니다. 더군다나 바람도 없어서 꽃사진을 찍기에는 더할나위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태화강대공원에 양귀비와 수레국화등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점심시간쯤에 아이들과 함께 태화강대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딱 꽃을 찍기에 좋은 날씨였네요.
태화강대공원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나와 있었습니다.
오는 5월10일부터 13일까지 2018 태화강대공원 봄꽃 대향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한창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태화강대공원에 도착하자 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천막안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비가 좀 그친후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비가 내려서 꽃들이 더 싱싱해 보였던 것 같네요..^^
NIKON D800
NIKON SPEEDLIGHT SB-910
AF-S NIKKOR 16-35mm F4G ED-N
AF MICRO NIKKOR 60mm F2.8 D
태화강대공원, 울산|20180507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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