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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 비가 왔다.
오월의 꽃, 장미
아름답고 치명적인 장미
오월의 비는 웬지 처량하다.
오월 빗속의 장미는 웬지 치명적이지 않다.
비가 오는 날, 오월이 시작되듯이 장미도 서서히 봉우리를 틔우고 꽃잎을 열기 시작했다.
집에 오는 길에 울타리에 핀 장미가 이뻐서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나와서 오월의 비를 맞은 장미를 촬영했다.
오월의 비는 웬지 처량하다.
NIKON D800
NIKON SPEEDLIGHT SB-910
AF MICRO NIKKOR 60mm F2.8 D
방어동, 울산|2018051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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