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솓아 오르네
힘차게 달려다 은하철도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은하철도999
어릴적에 우리집에는 TV가 없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저희집 위에 사는 이웃집에서 보던 은하철도999...
지난 추억이 가득한 만화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메텔과 항상 함께 다니던 땅꼬마 철이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ㅎㅎ
근데 왜 메텔과 철이는 정거장에서 항상 내렸을 까요.
기차가 다시 츨발할때까지 그냥 기차에서 대기 했을수도 있었는데... ㅎㅎ
그때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는 은하철도999가 발표 4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구에 있는 현대예술관에서 은하철도999 발표 40주년 기념전을 하길래 다녀 왔습니다.
은하철도999와 캡틴하록, 천년여왕등을 만든 마츠모토 레이지의 어린시절부터 그사람의 생각 등, 그의 작품 원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촬영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은하철도999를 좋아 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르카디아호의 캡틴하록을 잊을수가 없네요..
근데, 우리 아이들은 옛날 만화를 별로 안좋아 하나 봐요...ㅋㅋ
전시는 9월2일까지 입니다.
SAMSUNG GALAXY NOTE8
동구 현대예술관, 울산|20180617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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