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계절이 바뀌면 그냥 그저 날씨가 바뀌는가 보다 싶었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 부터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 지금은 어떤 꽃이 필 시기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어쩌면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쫒던 생각에서
자연의 변화를 조금은 생각하는 관점으로 변화된 시각에 대해서는 좋은 변화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
무더운 여름이 오기 시작하면 능소화를 촬영하곤 하는데
이번 여름에는 능소화를 촬영하지 못할줄 알았는데, 아는 선배님과 경주 출사중에 길 옆에 피어 있는 능소화를 촬영 했습니다.
계절이 이렇게 바뀌듯이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군요.
NIKON D800
AF Nikkor 85mm F1.4 D
Meyer-Optik Trioplan 2.8/100 (M42 아답터 이종교배)
Kenko EXTENSION TUBE
경주|20180715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리오플란과 연꽃, 20180715 (6) | 2018.07.22 |
---|---|
반사렌즈로 바라본 연꽃, 20180715 (2) | 2018.07.22 |
아침이슬보케, 20180715 (0) | 2018.07.15 |
20180711 (4) | 2018.07.11 |
20180709 (0) | 2018.07.09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