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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을 크리스마스 이브가
지나간 어느 화려하지 않은 일상적인 동네
아침일찍 급한 발걸음
건널목의 노란 아주머니
크리스마스를 끝낸 건널목
아이들의 아침 바다
아침 등대
이른아침에도 차가 많다
군것질 거리
뭐하세요 아저씨
아침에도 바쁘다
여전한 하루의 시작
꽃다방에 가고 싶다
방어진 일대
20181224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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