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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영어가 뭐라고....
예전에 설계부에 근무할때도 이렇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는데
오히려 영어를 덜 사용하는 현장 관리직으로 부서를 이동하고 나서 영어(TOEIC) 점수에 더 신경을 쓰데 되네요.
회사에서 요구하는 토익점수가 안되니 위에서는 계속 스트레스를 주고 이건 뭐 머리가 굳어서 단어를 외워도 잘 입력이 안되네요. ㅜㅜ
결국, 4월부터 학원에 다니기로 하고 오늘 학원 등록을 했습니다. "기초반부터"
나이 50에 가까워가는 지금 학원에서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다니
참, 세상을 따라 갈려니...
어쩔수가 없는 거겠지요.
기왕 시작한것 하루빨리 회사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기를 바래 봅니다.
English is diffic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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