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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돌아갈수 없잖아...
벌써 몇개월째지.... 9개월째인가 보다....
좀 나아지겠지.... 했다....
여전히 힘드네....
참 나하고 맞지 않은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이렇게 지내야 한다니 참....
이 시간들을 견딜려면 내가 변해야 하는데.
변할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한것 같은데
나는 아직 멀었는가 보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지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라도 꾹 참고 있지만 이러다가 화병으로 미칠것만 같은때가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다시 돌아 가고 싶다.
그때는 정말 스트레스로 미칠것만 같았는데
여전히 스트레스는 대단하구나...
U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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