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입니다.

벌써 11월 입니다.

지난 8월 휴가 말미 정신의학과에 스트레스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갔었지요.

결과는 별로 좋치 않았어요.

그때부터 약물 치료와 정신 상담을 조금씩 받으면서 지내 왔어요.

그래서 인지 몰라고 요즘은 그때보단 조금 낳아진 것 같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법륜 스님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가끔 유투브에서 즉문즉설 이란 상담 영상을 가끔 찾아 보곤 합니다.

사람이란게 참 재밌는 것이 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듣다보면 조금은 마음이 낳아 지는 것도 같아요.

시간도 빠르고 계절도 참 빠르네요.

참 많이 덥다고 생각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이네요.

슬쩍 또 시간이 지나가면 곧 연말이겠지요.

요즘은 또 회사에서 임금제를 개편한다고 합니다.

참 뭔가에 조금 낳아질것 같으면 또 다른 뭔가가 신경을 쓰게 만드네요.

동종업계에선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는 말도 있고

연말에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인생 참 익사이팅 합니다. ㅋㅋㅋ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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