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롤라스케이트장, 20170730

추억의 롤라스케이트장

 

가까운 대송동에 추억의 롤라스키이트장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저는 처음이고 아이들은 전날에 한번 갔다 왔었습니다. 롤라스케이트가 재미있었던지 10회 이용권을 끊어 왔습니다.

가끔 타는 인라인 스케이트도 아직 초보 단계인데 (우리 아이들이 운동신경이 좀 없습니다.) 롤라스키이트는 얼마나 탈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첫째는 두번째라 그런지 조금은 탈줄은 압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보다는 배우는 속도가 좀 빠른 듯 합니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인지 좀더 배워야 겠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 건 아니구 스스로 배우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저도 많이 어렸을때 시골에 롤라스케이트장이 있었는데, 딱 두번정도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곳이 동네에서 좀 노는(?) 형, 누나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아이들이 많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추억을 생각하는 어른들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아이들옆을 어른들이 빠른속도로 타는 것이 좀 아슬아슬해 보였습니다.

물론, 추억을 느끼는 것도 좋치만 혹시나 부딛히면 아이들이 다칠수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좀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도 좀 있습니다.

 

 

 

 

 

 

 

 

 

 

 

 

 

 

 

 

 

 

 

 

 

 

 

 

 

 

 

 

 

 

 

 

 

 

 

 

 

 

 

 

 

 

 

 

 

 

 

 

 

 

 

 

 

 

 

 

 

 

 

 

 

 

 

 

 

 

 

 

 

 

 

 

 

 

 

 

 

 

 

 

 

 

 

 

 

 

 

 

 

 

LEICA D-LUX (typ 109)

대송동, 울산｜20170730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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