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경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볼일 끝나고 내려오는 길에
불국사 겹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어슴프레 저녁이 저물어 가는 시간에 잠시 들렸다.
핑크빛 겹벚꽃이 환하게 가득 피어있는 불국사 앞 잔디 밭에는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왔다.
지금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라는 사실은 여기서는 없다.
물론 우리 가족들도 비록 잠시지만 이곳에 왔으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는 다 쓰고 있더라
단지 사진찍을때는 잠시 벗기도 하지만
코로나19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갑갑해 하고 있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정부의 지침대로
따라줘야 겠다는 생각을 무심코 해본다...
어쨋든 겹벚꽃은 참 이뻣다
이번주중이 아마도 피크일것 같다 ...
경주 불국사 앞
겹벚꽃 단지
2020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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