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저녁에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에 다녀 온 후
무리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운동도 당분 간 쉴가 하는 생각이었지만
월요일 낮에 컨디션이 괜찮아지고 화요일에도 괜찮아서
저녁에 운동도 했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또 운동을 해야 건강이 빨리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운동을 다시 시작 했다.
그렇게 컨디션이 괜찮을 날이 계속 되다가 어젯 저녁(금요일)에 운동을 갔다가
중량을 좀 올려서 운동을 하고 마지막 한번만 이라는 생각으로 중량을 조금 더 주고
무리하게 올리다가 마지막에 머리가 핑 하면서 현기증이 확 왔다..
아, 내가 또 욕심을 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었다..
그자리에서 조금 앉아 있다가 어지럼증이 조금 잦아 들어서 급하게 옷을 갈아 입고
집으로 와서 바로 누웠다..
약 2~3시간이 지나서야 조금씩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누워 있는 내내 어지럼증과 속울렁거림, 손 저림, 식은땀으로 고생해야 만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야 많이 괜찮아 졌지만 또 언제 갑자기 어지럼증이 올지 걱정이 되긴 한다.
오늘 내일은 집에서 편하게 쉬어야 할까 보다.
이제 운동은 중량운동 보다는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해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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