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늦은 오후에 사선으로 내려오는 빛과
단풍잎, 은행잎을 담고 싶었다.
하지만 오후는 거침없는 바람과
흐린 구름사이로 가끔 보이는 빛이었다...
에이 내가 생각했던 오후는 없었다...
그냥 아쉬운대로 똑딱이 하나 들고 나섰다.
sigma DP2
20221113
방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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