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제 저녁 퇴근 후 집에 오는 길에 빼빼로 데이를 생각하고 집 근처 다이소에 들러 빼빼로를 사려 했으나, 이미 거의 다 팔리고 난 상태였다.
그래서 조금 더 먼 마트에서 빼빼로 몇개를 사서 가방에 숨겨(?) 집으로 왔다.
사실 처음에는 좀 좋은 빼빼로를 사기 위해 빠리바게트에 들렸으나 수능 응원 제품만 있고 빼빼로는 없었다.
어쨋든 나의 생각은 빼빼로를 숨겨 두었다가 출근전에 아이들 머리맡에 살짝 두고 올려고 했으나 깜빡하고 가방 통째로 그대로 들고 출근을 해 버렸다...ㅋㅋ
저녁에서야 나의 빼빼로는 주인을 찾아 갔고, 아이들이 준 빼빼로 몇개를 다시 받았다.
그래도 빼빼로 데이는 싸게 넘길수 있어서 괜찮을 듯... ^^ (사탕이나 초콜렛 보다는....)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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