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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겹벚꽃
벚꽃이 지고 나면 겹벚꽃이 핀다.
지금까지 한번도 겹벚꽃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겹벚꽃 사진을 보고 "아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을 하고 한번 촬영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가 되서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촬영할수 있었다.
경주 불국사에는 주로 가을에 단풍을 촬영하러 가곤 했었는데, 불국사 앞 공원에 가득 피어있는 겹벚꽃은 이제 몰랐던 겹벚꽃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줄수 있었다.
아마도 내년 봄에도 불국사의 겹벚꽃을 촬영하러 올것 같다.
Nikon D800
불국사, 경주|20170423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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