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고 비는 오지 않는 그런 날씨가 몇일동안 계속되어 몹시 찝찝하던 날의 연속
아침부터 맑은 하늘과 뜨거운 태양이 가득해서 오늘도 역시 비는 안올거라 생각했다. 역시 우리나라 기상청은 아직은 못 믿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11시가 좀 넘어서 인가... 밖에서 비가 오는 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엄청 퍼붙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참을 내리던 비는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사그러들고 그후 잔비가 조금씩 내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잔비마저 그쳤다.
잔비가 그리웠던 오후.
SIGMA DP2s
방어동, 울산|2017070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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