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냅용으로 쓸 서브 카메라 때문에 고민이다.
지금 서브로 쓰고 카메라가 시그마 DP2s와 라이카 D-lux를 쓰고 있는데, 또 리코 gr에 눈이 간다.
지금 가지고 있는 두가지 카메라 중에 시그마 DP2s는 색감은 참 마음에 드는데 기동속도와 저장속도가 워낙 느리기 때문에 스냅으로 촬영하기가 너무 불편하다. 또한 라이카 D-lux는 다른것은 다 맘에 드는데 렌즈가 툭 튀어나오고 크기가 좀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다.
그에 반해서 리코 gr의 경우 기동 속도가 빠르고 렌즈가 튀어나오니 않고 크기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매우 편해 보인다. 그리고 기능중에 파지티브 모드에서의 색감이 필름틱한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지금 가지고 2개나 가지고 있는데, 또 구입한다는 것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주위에서 최고의 스냅용 서브 카메라는 핸드폰이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고민이다.
고민은 깊어지고...
LEICA D-LUX (typ 109)
방어동, 울산|20161015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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