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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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 저도 겨울스포츠를 참 많이 좋아 했었습니다. 특히, 스노우보드를 좋아해서 보드를 타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스키장으로 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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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혼을 하고 나서 스키장에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딱히 집에서 스키장에 가지말라거나 보드를 타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스키장 가서 즐기고 오라고 등 떠밀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결혼을 한 이후에는 스키장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총각때 장만해서 몇번 타지 않은 스노우보드와 장비들은 집안 구석에서 먼지가 쌓여 가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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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으로도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서 스키장에 가는 일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젠 보드를 타다가 넘어져도 쉽게 회복이 되는 나이는 지나버린 것 같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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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렇게 멋진 장면을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 하려 합니다.
무주리조트|20140111|Nikon D800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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