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스트레스 인한 신경성 위염으로 병원에 갔다가 약만 조제해서 먹었었다.
약을 먹고 웬만하면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고 노력을 해서인지 얼마간 괜찮았었는데, 요 몇일 생각이 또 많아져서 인지 신경성 위염이 또 재발한건지 새벽부터 속이 좋치 않아 잠을 설쳤다.
아침에 아무래도 내시경을 한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일찍 동네 내과에 들렀다.
연휴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병원안에 손님들이 가득하다.
아픔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그럼 의사들이 굶어 죽을려나요..)
암튼, 정초부터 위내시경을 하고... 참나...
올해는 좀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하게 한해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것도 액땜인가....
여러분 아프지 맙시다.
몸도 마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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