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4, 가벼운 등산

 

 

일, 이주일전부터 머리가 계속 무겁고 현기증도 조금 나고 이명도 좀 있고 귀가 먹먹한 현상이 지속 되었다.

메니에르인지 아니면 뇌혈관에 문제가 있는 건지 (작년에 대외동맥협착이란 진단을 받았었음. 물론 일년동안 계속 약을 먹으며 관리하여 많이 좋아 짐) 그냥 의심만 해볼뿐이다.

 

돌이켜 보명 항상 이렇게 몸이 안좋을때는 체력이 거의 바닥 상태였던 것으로 생각이 난다. 계속되는 야근이라 든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이라든지 여러가지 이유로 급격한 체력저하로 몸이 안좋을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하된 체력에 의해서 몸이 안좋은 것 같아서 가볍게 염포산에 올라갔다 오기로 했다.

처음에는 염포산 정상까지 갔다 오리라 생각했었는데 (예전에는 정상까지 한달음에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무리하는 것 같아서 울산대교전망대 까지만 다녀 오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 역시나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집을 나왔다.

아,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찬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체감기온이 장난이 아니다.

산에 가는 것을 다음으로 미룰까도 생각했지만 기왕 마음 먹은거 갔다 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역시나 찬바람에 무지하게 춥다.

 

울산대교전망대까지 갔다가 3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주위를 바라보니 구름하나 없이 맑은 하늘을 보니 지금까지 어지럼증이 있었던 머리가 조금은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다. (4층 옥외 전망대는 바람이 불어서 개방하지 않았다)

 

추운 날씨였지만 울산대교전망대까지라도 가볍게 산행을 하고 오니 몸도 가벼워진것 같고 머리도 어제보단 나아진것 같다.

 

오늘밤도 일찍 자고 상쾌한 내일이 되길 바래본다.

 

 

 

 

 

 

 

 

 

 

 

 

 

 

 

 

 

 

 

 

 

 

 

 

 

 

 

 

 

 

 

 

 

 

 

 

 

 

 

 

 

 

 

 

 

 

 

 

 

 

 

 

 

 

 

 

 

 

 

 

 

 

 

 

 

 

LEICA D-LUX (typ 109)


방어동/울산대교전망대, 울산|20180204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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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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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추울때는 갑자기 나가시는 것보다는 안에서 가볍게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저도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과 함께 2달간 입원/내원 치료를 한적이 있는데 CT, MRI에는 이상소견이 없는데 증상은 뇌출혈, 뇌경색처럼 구토, 사지마비등으로 이어져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가 아니었나싶은데..., 그 당시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정도 쉬면서 거짓말처럼 회복된적이 있어 나이먹어 알수없는 병증이 있다고 하시면 걱정부터 앞서네요 ^^
        몸 관리 잘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 메니에르는 벌써 십여년이 넘도록 가지고 있는 병인데.. 완치가 안되는 병입니다. 3~4년 전에 서울에서 수술을 받은후에 좀 나아졌는데 그후에 재발해서 아직 이모양이네요.. ㅜ.ㅜ
        2016년 가을인가에 울릉도 놀러 갔다가 머리가 겁나게 아파서 MRI를 찍어 봤는데 뇌대동맥 협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약을 꾸준히 복용중이긴 한데... 이 두가지 때문에 항상 조심하는 편인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많이 피곤하면 항상 증상이 나타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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