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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의 태풍이라는 "힌남노"가 다음주 화요일 즘에(9/6일)한반도를 지나쳐 갈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상당한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 "사라"보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도 합니다.
아무쪼록 큰 피행 없이 태풍이 지나가길 바래 봅니다.
오늘은 태풍전야라는 말이 사실인듯 햇빛이 몹시 따가웁게 느껴질정도로 햇살이 강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였네요.
슬도에 계신 이모 할머니의 가계도 태풍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지난주 슬도를 찾았을때는 아래 사진처럼 황하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서 꽤 이뻤었는데, 이번 태풍에 꽃들이 다 꺽여버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랍니다.(모두 피해 없으시길,~~)
20220828
울산 동구 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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