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교체

 

요즘 나의 관심사는 핸드폰 교체였다.

2년전에 삼성 갤럭시 노트20을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으로 샀고

이제 2년이 지나서 핸드폰을 교체하던지 노트20을 2년동안 더 사용하야 하는지 결정을 해야 했고 나는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S22로 기기변경을 하기로 했다.

첫번째 이유는 굳이 노트20을 2년이나 더 쓸바에 어차피 한달 요금은 거의 비슷하기에 새 핸드폰을 쓰는 것이 좋을 듯 생각했고 (직장에서 현장에 많이 다닐때는 노트의 펜기능이 쏠쏠하게 사용 됬지만 운영과로 이동한 지금은 현장에 거의 나가지 않기 때문에 펜을 거의 쓰질 않는다) S22의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현재까지 나온 갤럭시 핸드폰중에서 디자인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바꿀려고 마음을 먹었더니 웬지 노트 20이 좀 크다는 생각이 들기 생각했다. 한손에 쏙 들어가는 핸드폰을 사고 싶었다.

그래서 최종 바꾼것이 S22 기본형이다. 핸드폰 매장에서 S22+를 보고 S22기본형이 너무 작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민끝에 기본형으로 결정 했다.

기본형으로 몇일 사용해본 결과, 인터넷상에 말이 많은 발열은 난 게임을 거의 안하니 발열이 없지만 네비게이션을 사용할시에 확실이 발열이 생기긴 한다. 약 15분정도 네비게이션을 썼는데도 뒷부분이 따뜻하게 열이 났다.

그리고, 자꾸 기본형이 너무 작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ㅜㅜ)

기존의 노트20이 크다고 느꼈지만 이젠 그 크기에 익숙해 진건지 아님 요즘 출시되는 핸드폰들이 모두 크게 나와서 적응이 잘 안되는 건지... S22+가 적당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헷갈린다.

 

근데 참 한심하다...  이런 고민이나 하고 있다니... ㅋㅋㅋ

(아, 그리고 요즘은 핸드폰 사니 케이스에 딱 핸드폰하고 충전 C 타입 케이블 두개만 있네... 예전엔 이것 저것 들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