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째 이쁜 채은이... ^^
첫째 채은이를 생각하면 언제나 좀 짠하다..
채은이 어릴적에 무척이나 이뻐 했지만 정작 채은이 어릴적에 많이 놀아주지 못해 항상 미안했었다. 주말에 함께 놀아 주어야 하는데 사진을 찍으러 나간다는 핑계로 많이 놀아 주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둘째 채율이가 생기고 나서는 채은이가 서운함을 느낄정도로 채율이와는 많은 시간을 놀아 주고 있다. (채은이에게 못했던 시간이 미안해서 채율이에게는 함께 놀아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채은이 한테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것 같다.
큰딸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기대감도 있어서 어떤일이든 잘 못하면 항상 동생과 비교하고 다그치게 된다. 그러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쁜 딸 채은이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 ^^
항상 건강하게 크길 바래~ ^^
[pentax 1.2 렌즈 이종교배의 뽀샤시 효과]
NIKON D800
SMC PENTAX 1:1.2 50mm (수동렌즈 이종교배)
방어동, 울산|20181001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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